【세상이야기 = 임희진 기자】양평군이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3관왕에 올랐다.
양평군은 지난 3일 협성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5개 분야중 3개 분야를 석권했다.
경기도 주관으로 열리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공동체 화합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회로 올해는 경기도에서 각 시군 및 마을단위 82개 마을이 신청해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를 치렀다.
그 결과 클린농업농촌운동분야(CAC)는 강상면 병산2리 마을, 소득체험분야는 단월면 봉상2리 마을, 경관환경분야는 용문면 화전2리 마을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마을은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오는 8월 30일 실시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다.
신동원 전략기획과장은“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는 주민 주도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드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함께 만들어가는 완벽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