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임동현 기자】 양평군드림스타트가 지난달 30일부터 5박 6일간 드림스타트 어린이 24명을 대상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영어집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영어권 국가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나라별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아동들은 캠프 기간동안 외국인 강사가 진행하는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 24시간 멘토링 등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영어캠프에 참여하고 난 후부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어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없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정순 행복돌봄과 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 캠프체험을 4년간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의 전액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아동에 대한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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