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임동현 기자】 양평군은 17일 “양평군 내에서 생산되는 계란에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 1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양평출장소와 합동으로 관내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16일 결과가‘적합’으로 판정돼 건강한 달걀임이 증명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살충제 계란’ 문제로 대형 마트에서는 계란판매가 중단됐으며 급식 등에 계란이 빠지는 등 ‘계란 대란’이 계속되고 있다.
양평군은 “안전한 계란의 생산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살충제 잔류 검사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상이야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