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문우 기자】양평FC가 K3리그에서 무패행진을 지속하며 3위로 올라섰다.
양평FC는 지난 26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K3리그 ADVANCED 17라운드 파주시민구단과의 경기에서 후반 31분에 터진 우제욱 선수의 헤더 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양평FC 후반기 4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과 함께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종일관 팽팽한 접전을 펼친 양팀은 후반전에만 각각 골대를 맞히는 불운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후반 27분 경 교체 투입된 우제욱이 후반 31분 김대협의 크로스를 점프헤더로 연결해 골로 연결했다.
이후 양평은 파주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하며 1대0 승리를 지켰다.
양평FC는 내달 2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천시민구단과 홈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하프타임에는 양평군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