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임동현 기자】양평 중앙도서관이 두번째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시작한다.
오는 9월 6일 오후 4시 중앙도서관 3층 정보문화실에서는 최복현 연성대학교 교양학부 인문학교수가 '순수한 어린왕자를 깊이 만나는 즐거움'을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강의는 6일과 13일, 20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아침고요수목원 탐방이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창의적인 인문학 읽기의 방법을 배우고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의 개요 및 문학 작품 속 상징이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주는 지 알아보고 그의 삶과 문학을 통해 인문학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 강의 및 탐방은 45명으로 제한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중앙도서관으로 방문 접수 하거나 유선(031-770-2712)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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