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이하늬와 정상훈 (사진제공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세상이야기 = 김한솔 기자】 배우 이하늬와 정상훈이 오는 10일 개막하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연기, 음악, 예능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 온 배우 이하늬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SBS ‘돌아와요 아저씨’, MBC ‘역적’ 등의 드라마를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것은 물론 영화 <연가시>, 영화 <타짜-신의 손>, 영화 <로봇, 소리> 등 스크린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또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뮤지컬 ‘시카고’ 등에서 열연, 가야금 듀엣 그룹 ‘야금야금’ 활동으로 가야금 대중화에 앞장서는 등 음악 분야에서도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정상훈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서 폭 넓은 연기와 유쾌한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다.
영화 <화산고>를 시작으로 최근 영화 <덕혜옹주>까지 재치 있는 연기를 보여준 그는 SBS ‘질투의 화신’, JTBC ‘품위있는 그녀’ 등 드라마와 tvN 예능 ‘SNL 코리아’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 ‘맨 오브 라만차’, ‘오 케피’ 등 공연으로 다져진 탄탄한 연기와 음악성으로 무대에서도 빛을 발하며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이하늬와 정상훈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이근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홍보대사 한지민의 무대인사, 국제경쟁부문 및 심사위원단 소개,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카와이 켄지에 대한 시상식, 개막작 <장고> 소개 및 감독 무대인사, 특별공연, 개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10일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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