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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으로 손꼽혀 … 4명의 뉴커런츠 경쟁부문 심사위원 확정
등록날짜 [ 2017년08월21일 12시43분 ]

올리버 스톤 감독 (사진제공 =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세상이야기 = 정  현 대기자】 올리버 스톤 감독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영화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플래툰>(1986)으로 아카데미상, 골든글로브시상식 감독상, 베를린국제영화제 감독상(은곰상)을 수상하고, <7월 4일생>(1989)으로 아카데미상, 골든글로브시상식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고, 미국 정부의 중앙아메리카 개입을 강하게 비판하는 <살바도르>(1986), 미국의 신자본주의를 폭로한 <월 스트리트>(1987), 전직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에 대해 풍자한 <더블유>(2008), 세계적 화제를 모은 CIA 내부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에 대한 <스노든>(2016) 등 꾸준하게 현대사를 관통하는 굵직한 작품들을 발표해 왔다.


최근에는 정치적 이슈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잇따라 내놓으며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뉴커런츠’ 수상작은 올리버 스톤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그 어느 해보다 귀추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뉴커런츠’ 심사할 4명의 심사위원은 이란을 대표하는 세계적 거장 감독 바흐만 고바디, 약 30년간 활발히 활동해 온 프랑스 최고의 촬영감독 아녜스 고다르, 전방위적 예술가이자 “뉴 필리핀 시네마의 정신적 지주”로 불리는 라브 디아즈 감독, <우묵배미의 사랑>(1990), <꽃잎>(1996), <거짓말>(1999) 등으로 ‘한국영화 뉴웨이브’의 대표 주자이자 파격적 표현으로 세계의 이목을 끌어온 한국의 장선우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아시아의 새로운 얼굴을 찾을 예정이다.


1996년 1회부터 시작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여 온 ‘뉴커런츠’는 매년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뛰어 넘는 과감한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 아시아 영화의 세계화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 왔다.

 


 


<저작권자 ⓒ 세상이야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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