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02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국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6차 핵실험 축하연회 참석 … 핵무력 완결 목표 점령 과업 제시, 축하공연·기념사진 촬영도
등록날짜 [ 2017년09월10일 11시06분 ]

조선중앙통신은 수소탄시험 성공 기념 축하연에 김정은 위원장과 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세상이야기 = 김한솔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노동당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에 올린 수소탄의 폭음은 간고한 세월 허리띠를 조이며 피의 대가로 이루어낸 조선 인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1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보도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6차 핵실험에 참여한 핵 과학자・기술자들을 위해 목란관에서 성대한 축하연회를 마련했다”면서 “김 위원장이 이 축하연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또한 조선중앙통신은 “연회에는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 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이 초대되었다”면서 “김 위원장은 연회에서 핵 개발자들을 치하하면서 ‘이번에 울린 수소탄의 폭음은 간고한 세월 허리띠를 조이며 피의 대가로 이루어낸 조선 인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튼튼한 자립적 경제토대가 있으며 비상한 두뇌를 가진 과학자 대군과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한 군대와 인민, 자력갱생의 투쟁전통이 있기에 주체혁명의 최후 승리는 확정적”이라면서 “당 제7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기치를 들고 나아가는 핵 전투원들의 투쟁 정신, 투쟁 기풍을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본받을 데 대하여 말했다”고 전했다.


또 김 위원장이 “국가 핵무력 완성의 완결단계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국방과학 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위적인 핵 억제력을 튼튼히 다져나가기 위한 과학연구 사업을 더 야심차게 벌여나갈 데 대한 과업을 제시했다”면서 “당의 믿음직한 핵 전투원들이 수소탄 시험의 완전 성공으로 민족사적 대경사, 특대 사변을 안아온 투쟁기세를 순간도 늦추지 말고 더욱 분발하여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 데 대해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연회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등 당・정・군의 고위간부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연회는 정권수립 기념일인 9일 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한은 6차 핵실험에 참여한 핵 개발자들을 위해 축하공연도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서 “핵 과학자・기술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인민극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었다”라면서 “김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세상이야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김한솔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속보] 북한 미사일 또 발사 (2017-09-15 09:05:04)
北, 풍계리 일대에서 핵실험 강행 (2017-09-03 18:01:17)
여주시사, 시민과 함께 만든다....
2024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
세계를 품은 여주시, 다문화 화...
양평군, 어린이 대축제 ‘우리...
양평읍체육회, 갈산누리봄축제 ...
13만명 다녀간 제14회 양평 용...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2024년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