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양평군이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단월면 봉상2리 수미마을이 소득체험분야에서, 강상면 병산2리 마을이 깨끗한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국 2천7백여개 마을이 참여해 시,도예선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마을이 진출했으며, 양평군 병산2리와 봉상2리는 지난 7월3일 경기도가 주최한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각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이번에 콘테스트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다.
단월면 봉상2리는 수도권에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365일 계절별 축제와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높은 소득을 올린 점이 인정됐으며 병산2리 마을은 클린365점검단 등 12개 활동단체가 백병산 탐방로 6개코스 개발, 주변산책코스 조성, 마을 꽃길 만들기 등 마을정화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창승 미래특화사업단 단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양평군의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가 기반을 다지고 마을이 완성한 작품"이라면서 "우리 양평군은 지속적인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로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지자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상이야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