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축제 워크숍 (사진제공=양평군)
【세상이야기 = 임동현 기자】제4회 양평군 평생학습 축제가 오는 10월 21~22일 양일간 양평 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평생학습 축제는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이루어낸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면서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가족 단위의 체험학습 및 문화예술공연,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학습축제 한마당으로 올해는 '불어라! 평생학습바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각 테마별로 배움정원에는 40여팀의 양평군 평생학습인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두레정원과 일터정원에서는 60여개의 평생학습 각 기관 및 단체들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복정원에서는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성인학습 동아리와 학교 청소년들의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15일과 22일 2차에 걸쳐 지역 기관 및 단체 학습자들과 함께 축제 꾸미기 워크숍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축제 비전 공유와 노하우를 나누면서 특색있고 독특한 홍보 포스터를 자체 제작하며 축제를 준비했다.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배우고, 나누고, 더불어 함께 즐김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고 인생 사계가 행복해지는 양평군을 바라는 마음에서 배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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