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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개막작 <무아레> ... 8개국 공연 48편 무료로 선보여, 예술가와 시민의 과감하고 새로운 협연 기대
등록날짜 [ 2017년10월03일 01시31분 ]


【세상이야기 = 문 우 기자】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이 추석 연휴 기간인 5일~8일 4일간 서울광장과 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영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에서 참여하는 해외작품 총 16편을 포함해 총 8개국의 공연 48편을 150회에 걸쳐 무료로 선보이며, 추석 연휴동안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수준 높은 거리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겨울 광장에서 경험한 상처와 아픔, 기쁨과 감동을 담는 의미로 ‘유쾌한 위로’를 주제로 선정하고 청년, 가장, 소외된 사람들 등 다양한 계층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작품들을 준비했다.


또한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국내 아티스트와 해외 아티스트, 예술가와 시민의 과감하고 새로운 협연을 시도하며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서울로7017, 문화비축기지, 무교재생공간 등 도심재생공간으로 영역을 넓혀 공간이 문화콘텐츠로 변신하는 모습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광장에서 선보이는 공식 개막작 <무아레>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배우들로 구성된 ‘보알라’와 영국 락밴드 ‘뒤샹 파일럿’이 함께 만드는 웅장한 공중 퍼포먼스 공연으로 대형 구조물을 활용해 하늘을 나는 퍼포먼스와 라이브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5일 개막 공연에는 가수 이승환과 그 밴드가 무대에 올라 이승환의 히트곡과 함께 협연을 하게 된다.


폐막일인 8일에는 스페인 ‘데브루 벨자크’의 <불꽃을 따라>와 한국 ‘예술불꽃 화(火, 花)랑’의 <트랜스포밍 서울> 그리고 국내 대표 인디밴드 아시안체어샷의 공연으로 이뤄지며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지난 2015년 하이서울페스티벌에 참여해 호평을 받은 프랑스 ‘컴퍼니 아도크’와 함께하는 국제 공동제작 프로젝트 <비상>은 우리 시대 청년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프랑스와 한국의 청년 배우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공연하며 프랑스 그룹 랩스의 <키프레임>은 무심코 지나가던 도심공간을 대형 전시장으로 만들며 도시공간을 새롭게 변신시키는 설치형 퍼포먼스다. 


관객과 예술가, 신체와 공간 사이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프랑스 ‘얀 뢰르 무용단’의 <그래비티.0>,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시민 공동체 퍼포먼스 <마사지사>, LDP무용단이 2년만에 선보이는 신작 <룩 룩>, 로봇기술과 예술이 만나 탄생되는 거리예술작품 <고물수레> 등도 찾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영국 거리예술 3편이 초청되어 선보인다. 서커스에 재미의 요소를 더한 <스매시>, 땅속에서 흐르는 특별한 소리를 찾아 떠나는 참여형 거리 공연 <소리탐사대>, 두 사람의 몸짓으로 섬세한 교감의 순간을 표현하는 <나를 던져줘> 등이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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