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임동현 기자】국내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의‘Touch the sky’공연이 오는 21일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 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낙원악기상가 ‘멋진하늘’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대중음악계에 집시기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다. 20년간 다져온 탄탄한 테크닉을 기반으로 한 섬세한 기타 연주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과감한 실력으로 평단으로부터‘젊은 거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러브스토리', '인생은 아름다워'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주제곡을 재해석한 앨범‘집시 시네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이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티켓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초·중·고 학생에게는 2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제공한다.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낙원악기상가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함께 진행하는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음악 교육 사업 ‘올키즈기프트’에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