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문 우 기자】 신인배우 조예나(21)가 ‘세계의 99 밥상’ 시즌 2 프로그램에 여자 게스트로 첫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예나는 지난 25일 맹기용과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9900 원으로 만드는 베를린 밥상’ 요리에 도전하는 게스트로 출연, 맛 평과 함께 맛있는 시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요리는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유명한 맹기용 셰프의 추천 ‘비프 룰라덴’ 과 크리스티안 도전 ‘사우어크라우트’ 2가지 요리에 대한 레시피를 공개하며, 함께 요리를 만들고 표현하고 평가하는 자리였다.
특별한 시식과 평가를 맡게 된 조예나는 “유명한 맹기용 셰프님과 크리스티안 씨가 만들어 주신 요리라 그런지 너무 맛있었다. 마치 베릴린의 한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느낌이었다. 지금도 현장에서 먹어본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기회가 되면 저도 한번 도전해 보겠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조예나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썸씽’ 이란 섹시댄스를 선보여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 맹기용은 “생긴 것은 예쁘고 단아하게 생겼는데 섹시한 춤을 추니까 완전 반전이었다”고 말했다.
조예나는 고등학교때 CF 광고모델로 데뷔, 전주예술고등학교를 거쳐 동아방송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재학하면서 본격 연예인의 길로 들어섰다. 2016 한복미인대회 미를 수상으로 겟잇뷰티, 세계인의 99 밥상 프로그램 등과 자동차, 음료 광고 등 다양한 광고모델로 활동하면서 최근 신예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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