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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빛낸 원로작가들과 동시대 현대 한국미술작가들이 보여주는 열정의 작품들
등록날짜 [ 2017년12월14일 13시53분 ]
 【세상이야기 = 문 우 기자】양평군립미술관 6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시 'THE PASSION'전이 15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개관 6주년을 맞아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들과 동시대 현대 한국미술작가들을 초대해 이들의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홍용선作_양평4계(四季)_남한강의 겨울_스티로폼(수묵,채색)_72X60cm_2017


양평은 1980년대 후반부터 화가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미술인 단체가 생기고 다양한 형식으로 전시를 열면서 지역미술문화를 확장시켰으며 2011년 12월 16일 양평군립미술관이 개관하면서 중앙집권적인 전시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으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전'은 2012년부터 자생적으로 시작, 현재까지 프로젝트 형식의 연대와 협력 속에 창의적이고 완숙된 작업 활동을 모토로 선후세대간 유대감을 나누어온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배동환(서양화가), 홍용선(한국화가)등 2명을 초대해 개인전 형식을 빌어 전시한다. 작가들은 예술의 본질적 요소들을 통해 개별 예술가의 고유성이 구현될 수 있기를 열망하는, 보다 혁신적인 창작과 실험을 시도하는 시각예술가의 고귀한 존재적 완숙미를 보여주게 된다. 

'동시대 현대한국미술전'은 오늘날 현대한국미술의 성장기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 온 미술가(1932-1951년)를 중심으로 기획된 전시다.  강정완. 곽남신. 김구림. 김형대. 전수천. 서승원. 서용선. 신성희. 신현국. 윤명로. 이승택. 임무상. 한운성. 홍석창. 제이영. 장클로드 메이나드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다양성 변화와 더불어 지역미술관 활동으로 지역민과 더불어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내고 있는 작가들이 총출동한다.


강정완  <사랑의 뜰>

이와 함께 지층 전시공간과 슬로프 공간의 'Light Now전'은 한국현대미술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전시로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하나의 창작예술, 즉 인터랙티브 아트(Interactive Art)와 움직이는 미술(Kinetic Art)등을 통해 현대미술의 진화를 보여준다.

미술관 측은 "글로컬문화(Glocalization)시대를 맞이하면서 그 가치가 하나로 통합되어 지역문화행복을 여는 열정의 전시가 되어 우리 모두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전시회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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