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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청소년들에게 현장학습 및 문화체험 기회 제공, 20일 전쟁기념관과 뮤지컬 공연 관람
등록날짜 [ 2017년12월21일 23시13분 ]
 

【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양평군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이 지난 20일 '친구와 함께하는 문화틔움 교실'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현장학습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에 공모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원과 관내 고등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전쟁기념관을 관람하고 전시해설을 들으며 우리나라 전쟁사를 공부하고 호국영령들의 영혼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시스터 액트>를 관람하며 문화생활을 즐겼다.  

송길영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장은 “밝은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준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청운면에서 노인에게 집중될 수 밖에 없는 복지서비스를 청소년·장애인·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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