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양평군이 2017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쉐라톤 서울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농촌공동체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지자체등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양평군의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사업은 2015년 3월 시작해 그 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3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6년 농촌재능나눔사업 평가 부분 전국 2위, 2017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민관협력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별화로 'Only One' 양평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타 지자체와는 다른 Only One 양평복지를 위해 산촌․오지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보건 서비스를 실천하는 유관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2018년 역시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사진=양평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