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양평군의 2018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12개 읍면 순회교육)이 지난달 30일 개군면을 끝으로 총 12회/ 1,702명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추진됐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경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매년 초 농업기술센터 작물‧원예분야 등 전문능력을 갖춘 직원이 읍면별로 순회하며 농업전망, 이슈, 농업현황분석, 전년도농업분석 및 당면친환경농업, 지역특화작목교육, GAP인증, PLS제도 등을 교육하는 것이다.
양평군에서는 읍면 순회교육 12회, 품목별 연구회 교육 7회, 강소농 교육 1회 총20회/2,000명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환경 변화로 어려움이 많지만 양평군은 논 대체 2모작 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쌀 대비 작게는 2배에서 많게는 5배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