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9월22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정대출과 직원 무단 무기 정직 남발 등 … 기자들의 대의원 총회 취재 방해
등록날짜 [ 2018년02월11일 08시24분 ]

 

【세상이야기 = 김한솔 기자】 지난 2일 경기 양평군 용문면에서 있었던 용문새마을금고 대의원 총회에서는 백승삼 해임건이 발의 됐다.


그러나 이번 해임건은 백 이사장 등 당시 집행부가 직원 L〇〇 씨를 강제 퇴출시키려는 의도로 무기한 정직을 줬다가 패소했고,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부실 대출 등이다.
 

이사장의 해임건은 무산됐다. 대의원 대다수가 백 이사장의 행위들이 해임관계에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 된다.


백 이사장은 직원 L 씨에게 업무추진 과정에서 공금 6만원을 자동차연료비로 지출했다는 이유로 2회 거쳐 중징계와 함께 해임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중앙노동위원회에 이어 행정법원 1심과 2심, 지난해 서울 고등법원 재판에서까지 L씨의 손을 들어주었다. 지난 4년 동안 싸운 모든 일이 L씨에게 보상으로 돌아간 듯했다.


하지만 백 이사장은 패소했는데도 불구하고 태도는 아직까지 L씨를 복직시키지 않고 있다. 이유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이다. 또한 지금까지의 임금을 지불해야 하는데도 소식이 없다.


부실대출의 경우 당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임원 2명이 2010년 B모씨에게 2억원을, 2011년 7억 6000만원을 동일인에게 추가대출을 해줬다가 경매로 넘어가면서 이자부문 8800만원을 회수하지 못했다. 이런 부실대출 관련 소문은 오래 전부터 지역사회에서는 널리 퍼져있다.


한편, 용문새마을금고는 이번 안건 가운데 이사장 해임건이 포함돼서인지 취재 및 촬영을 방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관계자는 “대의원이외에는 출입을 할 수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대의원 아닌 사람이 출입하는 것을 보고 항의하자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취재만 방해했다.

 





 

<저작권자 ⓒ 세상이야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김한솔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양평군의회 임시회 개회 (2018-02-12 16:42:03)
양평군 '2018년 설맞이 내 고장 상품 애용하기' 운동 (2018-01-19 11:54:27)
여주시, ‘2024년 찾아가는 여...
양평군, 전국 최초 기관․단체...
연천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
울릉군청,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
여주시, 지역축제 안전 추진을 ...
새로운 매력양평 시대” 양평군...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