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장사 씨름대회서 이영호를 제치고 2013년 단오장사 대회 우승 뒤 5년 만에 올라 등록날짜 [ 2018년02월22일 17시22분 ]

▲ 양평군청 소속 김보경이 2018 설날 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 우승컵을 들어올려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씨름협회)   ​ 【세상이야기 = 김한솔 기자】 양평군청의 김보경이 ‘2018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 ​ 17일 오후 강원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05kg 이하 한라급 결정전에서 부산갈매기 소속의 이영호를 3대1로 꺾고 우승했다. ​ 준결승에서 지난해 3관왕인 영암군민속씨름단 소속의 최성환을 누르고 결승에 오른 김보경은 이영호와의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두 판을 먼저 따내고 셋째 판을 내줬다.  ​ ​ 하지만 네 번째 판에서 끌어치기 기술로 이겨 승리했다. ​ ​ 이번 우승으로 김보경은 2013년 단오장사 대회 우승 5년 만에 한라장사로 다시 등극했다. ​ ​ ▲ 양평군청 소속 김보경이 2018 설날 씨름대회에서 이영호를 누른 뒤 표효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씨름협회) ​ ​ ​ ​ ​ ​ ​ <저작권자 ⓒ 세상이야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올려 0 내려 0 김한솔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원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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