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양평군청)
【세상이야기 = 김한솔 기자】 양평군은 ‘지산지소’ 환경조성을 위해 2016년 양평쌀 사용 업소 250개소 발굴, 2017년에는 양평산 농산물 3가지 이상 사용 지산지소 업소 172개소를 발굴해 업소 홍보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양평 향토 농산물의 활용과 소비를 촉진하는 ‘지산지소’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양평군은 다가오는 4월 경기도 체육대회를 맞아 외식업소의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 뿐 아니라 방문객 맞이 친절.청결 실천 캠페인을 지난 8일 물맑은 양평시장 아케이트에서 시작해 23일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업조합원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시행했다.
또한 올해 4월까지 미조사 된 450여 업소에 대해 양평농산물 사용 조사를 실시하고 양평산 쌀을 포함한 양평산 식자재 5가지 이상 사용업소에는 ‘지산지소 실천업소’, 2가지 이상 사용업소에는 ‘지산지소 노력업소’로 안내표지판을 부착해 ‘지산지소’ 실천 업체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미식문화 체질개선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양평(물맑은 양평시장)·양서(양수리 전통시장)·용문(용문천년시장)시장을 지속 관리하여, 양평만의 특화된 음식문화 발전과 양평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상이야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