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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작과 고전을 균형있게 포진, 가능성 타진 …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축제가 될 것”
등록날짜 [ 2018년03월04일 17시25분 ]
 
【세상이야기 = 문 우 기자】 잠재된 SF연극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SF연극 페스티벌 '2018 SF연극제'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소극장 혜화당에서 열린다. 

SF연극제는 올해 3회를 맞았으며, 올해는 신작과 고전을 균형있게 포진해 작품의 다양성과 더불어 SF연극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7일부터 11일까지는는 인류의 모든 질병이 정복된 미래세계를 이야기를 담은 극단 동네풍경의 <나노머신>과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터널>을 재구성한 극창작유랑단 달뜨다의 <컨트롤트레인>이 공연된다.  

14일부터 18일까지는 올더스 헉슬리의 원작을 드라마팩토리+한걸음이 연극으로 새롭게 표현한 <멋진 신세계> 와 핵 전쟁 이후의 세계를 표현한 극단 느낌의 <I AM>이 상연된다.

21일부터 25일까지는 빅데이터 시대의 데이터 권력에 대한 비판적 문제의식이 돋보이는 작품 극단 성난발명가들의 <헤이, 빅브로!>와 임신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대한민국의 먼 미래. 인공 자궁을 통한 출산 시스템이 보편화된 미래세계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낸 상상팩토리의 <낙태당한 사람들의 세상>이 공연된다.

끝으로 28일부터 4월 1일까지는 드림시어터컴퍼니의 <블러드>와 창작스튜디오 자전거날다의 아날로그 SF 연극 <프눌과의 전쟁 Episode2>이 공연된다.

주최 측은 “올해는 작품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연극적 상상력을 통해 SF라는 세계를 풀어가는 것을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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