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
【세상이야기 = 문 우 기자】 배우 박선영이 영화 <궁합>으로 KBS드라마 <장희빈> 이후, 15년 만에 국모의 역할로 돌아왔다.
2002년 ~ 2003년 방영한 KBS드라마 <장희빈>에서 박선영은 사극에서 왕비역할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성정이 곧고 후덕한 ‘인현왕후’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영화 <궁합>으로 15년 만에 왕비로 돌아온 박선영은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 위해 부마 후보의 뒤를 봐주는 ‘영빈’ 역할로 극에 긴장을 불어넣으며 무게감을 더한다.
공개된 <궁합>의 스틸에서 우아하고 단아함 속에 숨겨둔 불꽃 카리스마로 극을 장악하는 연기파 배우의 내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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