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임동현 기자】 여주시가 매력적이고 살기 좋은 도농복합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권역단위 종합개발, 원예유통 분야 등을 강화키로 했다.
더불어 다목적 농촌용수개발과 배수 개선 등 기반조성은 물론 산림소득 증대와 축산 ICT 융·복합 지원 등에 대해서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여주시는 3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36개 사업 409억 4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확정했다.
이는 2017년도에 사업이 신청돼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예산이 확정된 것으로 올해 대상 농가 또는 생산자 단체에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어촌 복지, 생산기반시설을 위해 지원하게 된다.
또한 내년도 사업에 있어서도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34개 사업에 대한 541억 8천200만원의 예산 신청안을 의결했다는 것이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예산안은 농림축산식품사업지침에 따라 각 읍면동 등을 통해 신청된 사업을 담당부서와 각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열어 사업신청서를 검토한 후 농림축산식품산업 정책 심의회에 상정된 것이다.
이번 심의회 안건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의 확정된 예산안과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안에 대한 심의로 4개 분과별로 사전 심의를 거쳐 본 심의를 통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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