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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극단 창작극, 지난해 인기 힘입어 22일까지 앵콜 공연
등록날짜 [ 2018년04월17일 14시50분 ]
 

【세상이야기 = 임동현 기자】서울시극단의 창작극 <옥상 밭 고추는 왜>가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옥상 밭 고추는 왜>는 도덕과 윤리 사이에서 고민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옥상 텃밭 고추 때문에 일어나는 사건을 중심으로 풀어낸 극으로 지난해 초연 후 한국연극평론가협회에서 뽑은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한국연극에서 선정한 ‘올해의 연극 베스트 7’ 초연작 부문에 선정됐다.

또 연극의 배경인 오래된 다세대 연립주택을 간결하면서 영화적 화면 분할 같은 무대로 만들어내 지난 1월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한국문화공간상’무대디자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관객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으로 돌아온〈옥상 밭 고추는 왜〉는 초연과 동일한 멤버인 김광보 연출, 장우재 작가와 함께 고수희, 이창훈, 이창직, 유성주, 최나라, 이지연 등 원년 배우가 다시 모여 관객을 찾는다.

지극히 평범하지만 세상에 불평불만 많은 서른 세 살의 주인공‘현태’ 역의 이창훈, 광자 할머니가 심은 옥상 텃밭 고추를 마음대로 몽땅 따가고 현태와 대립하는‘현자’역의 고수희, 옥상 텃밭에 정성껏 고추를 심고 가꾸는 ‘광자’역의 문경희 등 초연 배우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현태와 함께 앞장서서 사건을 해결하려는‘동교’ 역은 유성주, 광자의 동거남인‘수환’ 역은 이창직, 현태의 엄마인 ‘재란’ 역에 백지원, ‘성복’ 역에 한동규, ‘지영’ 역에 최나라가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장연익, 김남진, 문호진, 구도균, 송종현, 박진호, 장석환, 김유민, 신정웅, 유원준, 이지연, 박현 등이 참여해 옥상 밭 고추로 마음이 틀어진 사람들의 갈등을 섬세한 연기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극단은 작품에 대한 관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옥상 밭 고추는 왜〉 희곡집(이음출판사)을 공연기간 내 세종M씨어터 공연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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