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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주민 주도 축제로 성공리에 마쳐
등록날짜 [ 2018년04월18일 19시38분 ]
 

【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제2회 갈산 누리봄 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양평갈산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열렸다.

제39주년 양평읍민의 날을 맞아 실시된 이번 행사는‘함께 행복한 양평읍’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연 참여자부터 행사 운영까지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됐다.  

13일에는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들이 봄소풍을 나와 마술공연을 즐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숲체험을 했고 양평군산림조합에서는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여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소풍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14일에는 '벚꽃길 즐기기'로 양평농협에서 후원하는 '갈산 나누미(美) 행사'가 열렸다. 갈산 나누미 행사는 '벚꽃길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나누고!'라는 슬로건으로 산책로 반환점에서 볼풀공을 수령해 종착지인 운영본부 나누미함에 투여하면 1개당 5천원씩 후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최대 목표금액인 200만원을 달성했다. 후원금액은 양평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15일에는 제39주년 읍민의날 기념식을 열어 양평읍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주민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고, 양평읍 주민자치센터의 다채로운 공연과 법정리별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을 통해 읍민이 화합하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축제는 순수한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주민 주도의 축제라는 점에서 다른 축제와 차별화되고 아름답게 펼쳐진 벚꽃길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이 어우러져 많은 상춘객의 발길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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