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27일부터 기획전 <순환-남겨진 것들의 의미>를 박물관 1층 미지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순환’이라는 주제로 동아시아 농업의 전통적인 시비 기술부터 오늘날 재활용을 소재로 한 생활용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제1부‘동아시아의 퇴비문화’는 전통 농기구와 현대 퇴비와 관련된 민속품과 그림, 문헌을 통해 분뇨와 관련한 기술과 생활모습을 살펴본다.
제2부‘순환’은 재활용품으로 만든 생활용품과 최근에 업사이클(Up-Cycle) 상품 등을 전시해, 자원의 순환이 우리의 삶을 어디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순환-남겨진 것들의 의미>전은 7월 1일까지 이어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031-772-3370)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