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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 위원회 구성 완료 "영화산업 발전, 영상문화 진흥 토대 마련할 적임자"
등록날짜 [ 2018년01월06일 13시51분 ]

(사진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세상이야기 =임동현 기자】지난해 6월부터 공석이었던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에 오석근 영화감독(사진)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일부로 영화진흥정책을 집행할 영진위 위원장에 오석근 감독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영진위는 지난해 6월 '블랙리스트' 실행 책임자로 지목된 김세훈 전 위원장이 사퇴한 뒤 위원회를 새로 구성했고 이번에 신임 위원장을 임명하게 됐다.

문체부는 "신임 위원장 임명은 공개모집과 영화계 대표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및 추천 절차를 거친 후보자 중 산적한 영화계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영화계와의 소통과 화합을 잘 이끌어낼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사를 선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신임 오석근 위원장은 <네멋대로 해라>, <101번째 프로포즈>, <연애> 등의 영화를 만들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장,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내면서 다양한 영화현장 경험과 이해를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영화진흥위원회의 조직 혁신 및 영화계 신뢰 회복과 더불어 영화산업 공정환경 조성,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활성화 등 영화산업의 발전과 영상문화 진흥의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영진위원장 임명으로 영진위는 8인의 영진위 위원 임명을 거쳐 9인 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문체부는 "신임 영진위원장 임명으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 이후 실추된 영화진흥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다양한 영화정책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상이야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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