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07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문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 성북구 문학 강연 '여담:다시 타오르는 말들' 이육사 조지훈 박경리 박완서 김소진 기려
등록날짜 [ 2018년05월07일 20시54분 ]
 

【세상이야기 = 김한솔 기자】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5월, 성북구와 인연이 깊은 작가 이육사, 조지훈, 박경리, 박완서, 김소진을 기리는 문학 강연 <여담: 다시 타오르는 말들>을 연다.

8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강연은, 성북구에서 거주하며 창착열을 불태웠던 작가 5인의 삶과 열정을 전하며 또한 조지훈의 서거 50주기와 박경리의 서거 10주기를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8일 첫 강연회는 '미아리의 복화술사'라는 제목으로 소설가 김소진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강연이 동소문동 성북문화원에서 열린다. 길음동에 살았던 김소진은 8~90년대 길음동 산동네를 배경으로 소시민의 삶을 그려왔다.

10일과 15일에는 소설가 김용준이 각각 박완서와 박경리를 이야기한다. 박완서는 70년대 사대문 밖 신흥주택지인 보문동 골목의 풍경을 그렸고, 박경리는 정릉동에서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했다.

17일과 18일에는 문학평론가 김종훈이 조지훈과 이육사를 강연한다. 조지훈은 성북동에 거주하며 여러 시집들을 펴냈고 이육사는 종암동에서 <청포도>, <절정> 등 대표작을 발표했다. 

이육사는 종암동에서 <청포도>, <절정> 등 대표작을 발표했으며, 조지훈은 성북동에 거주하며 여러 시집들을 펴냈다. 

박경리는 정릉동에서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했고 박완서는 70년대 사대문 밖 신흥주택지 보문동 골목의 풍경을 완연하게 그렸으며 김소진은 1980~90년대 길음동 산동네를 배경으로 소시민의 삶을 보여줬다.

한편 18일에는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에서 '이육사 탄생 114주년 기념 문화제'가 열린다. 김종훈 평론가의 강의와 함께 밴드 빈티지프랭키의 공연, 이육사 시인의 딸 이옥비와 김서령 작가의 대담이 이어진다.
 
올려 0 내려 0
김한솔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세종음악기행' 15일 개최 (2018-05-07 22:46:31)
'독립운동가의 환생' 주장하는 여자, 연극 '분홍나비 프로젝트' (2018-04-26 18:54:52)
나무숲세움터 대안학교 '양평 ...
여주시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
여주시, 도자기 축제 대비 CCTV...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 공식 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
여주시사, 시민과 함께 만든다....
2024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