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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형 공동육아나눔터확대 및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5개 지역 중심으로 전개
등록날짜 [ 2018년07월14일 11시16분 ]

 

【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 양평군이 행정안정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양평군은 지난 12일 행자부가 주관한 2018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거점형 공동육아나눔터확대 및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억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은 초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해소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가 지역별 실정에 맞는 저출산 대응 사업을 발굴해 지역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거점형 공동육아나눔터확대 및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지난 1월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통해 영유아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확대와 보육 및 돌봄 서비스 지원이 시급하다는 군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한 것으로 지역별 거점 공동육아나눔터 설치를 통해 순회식 영유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미운영 날에는 엄마들의 육아품앗이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예정지역은 강상면, 양서면, 옥천면, 지평면의 각 복지회관과 신축 예정인 용문면 복지회관 등 총 5개 지역이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특별교부세로 5개 육아나눔터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해 2019년 1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양평군에 따르면 5세 미만 영유아 및 아동 인구는 4,400여명이지만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은 아이러브맘 카페 1개소, 강상면에 위치한 경기육아나눔터 1개소에 불과하다.

특히 아이러브맘카페의 경우 엄마를 포함한 50여명만이 이용하고 있어, 접수시 부모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이마저도 신청하지 못한 가정은 거리가 먼 타 지역으로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양평군은 "이번 사업 운영을 통해 400여명이 영유아 발달프로그램을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중심의 자녀양육환경조성과 육아품앗이를 통한 육아부담 경감, 영유아 성장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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