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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DIMF를 즐길 마지막 기회! … 마지막까지 패기 넘칠,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과 다양한 부대행사
등록날짜 [ 2018년07월02일 10시12분 ]

▲ 제12회 DIMF_특별공연 뮤지컬 ‘투란도트’ 한 장면 (사진제공 = DIMF 사무국)

【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어느덧 종반을 향해가고 있다. 


지난달 22일 체코의 창작뮤지컬 ‘메피스토’를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수작(秀作)들과 뮤지컬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DIMF는 이번 주가 아니면 또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아시아 최대 글로벌 뮤지컬 축제를 마지막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다.


앞 기사에 이어 소개하고자 한다.


여섯 번째는 2011년 오페라를 창작뮤지컬로 재탄생시켜 누적공연 100회 돌파 및 중국 5개도시 진출, 그리고 국내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뮤지컬 라이선스 수출의 쾌거로 한국 창작뮤지컬의 트렌드를 바꿔나가고 있는 뮤지컬 ’투란도트’는 오는 8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그 감동을 계속 이어나간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완벽한 캐스팅으로 지난 주 성황리에 개막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DIMF는 지난달 29일 조일고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한 오픈리허설을 진행해 평소 뮤지컬을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뮤지컬을 소개하고 공연장 내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등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또 한 번의 업그레이드로 역동성을 더하고 완성도를 더욱 높인 뮤지컬 ‘투란도트’는 오는 3일, 6일 이틀 동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팬 사인회를 준비해 제12회 DIMF의 중심에서 폐막일까지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고자 한다. 

 
일곱 번째는 종반으로 갈수록 ‘제12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은 더욱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호산대학교의 ‘사랑꽃’, 동서대학교의 ‘햄릿’, 상해시각예술대학의 ‘PAPA, I ONLY SING FOR YOU’, 예원예술대학교 ‘레 미제라블’까지 총 4작품이 본선 경연을 펼친다.


패기와 열정 가득한 뮤지컬 전공 대학생들의 꿈의 무대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축제 마지막 주 중국을 대표하는 예술대학인 ‘상해시각예술대학’까지 합세해 본격적인 글로벌 경연으로 관객들을 만나면서 더욱 뜨거워진다.


지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과 세계적인 명작까지 모두 무료로 만나 볼 수 있는 ‘제12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이미 사전 예약신청자 인원을 모두 채워 마감되었다. DIMF 측은 “마감되었지만 공연당일 현장으로 올 관객들을 위해 여분의 좌석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덟 번째는 DIMF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축제 마지막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난주 장마로 인해 1주일 연기된 뮤지컬 영화 상영회 ‘뮤지컬이 빛나는 밤에’가 3일 ~ 5일까지 3일 동안 ‘삼성창조경제단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장에서는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 와 ‘모아나’, 그리고 제12회 DIMF 공식초청작 ‘아이 러브 피아프’와 연계된 ‘라 비 앙 로즈’가 상영된다.


올해 확대 편성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열린 뮤지컬 특강’은 2일 음악감독 장소영이 세 번째 강사로 나서 제12회 DIMF 특별공연 뮤지컬 ‘투란도트’를 주제로 뮤지컬 넘버와 그리고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고 도심 속 또 하나의 축제로 자리잡은 거리공연 ‘딤프린지’는 동성로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제12회 DIMF는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사진제공 = DIMF 사무국)

이번 주에 한국을 대표하는 두 뮤지컬 스타가 DIMF를 찾아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아간다.


DIMF의 대표 부대행사인 ‘스타데이트’는 이번 주 2일 뮤지컬 배우 민우혁, 4일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출연해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멋진 공연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2년 연속 DIMF의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민우혁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는 물론 TV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었던 스윗하고 젠틀한 ‘인간’ 민우혁의 매력까지 보여줄 것이며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다양한 뮤지컬 레퍼토리를 들려주며 ‘주완이 엄마’로 사랑받았던 친근하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300여 명의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스타데이트’는 두 배우의 인기를 증명하듯 일찌감치 사전 예약이 마감되었으며 사전 신청에 성공한 시민들은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두 배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갈 것이다. 


아홉 번째는 18일간 세계 각국의 뮤지컬 작품과 프로그램으로 대구를 뮤지컬로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온 DIMF가 오는 9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릴 ‘제12회 DIMF 어워즈’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축제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막바지에 닿아 있다”며 “특히 마지막 주에는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폐막작 영국 ‘플래시댄스’를 비롯해 중국, 대만, 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의 뮤지컬을 많이 준비했으니 끝까지 DIMF의 주인공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국내 최고의 스타는 물론 제12회 DIMF기간 중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전 부문의 주인공들이 가려질 글로벌 시상식인 ‘DIMF 어워즈’는 올해도 역시 KBS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DIM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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