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방학 시즌을 맞아 국내외에서 격찬을 받고 있는 미니 오케스트라와 퓨전국악그룹을 초청해 ‘상설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올해 ‘7월 상설공연’은 방학 시즌을 맞아 제2터미널을 통해 아이들과 여행을 떠나는 가족단위 여행객과 상주직원을 위한 예술공연으로, 15년 무대경력의 실력파 미니 오케스트라 ‘민트리오’와 퓨전국악계 대표 그룹 ‘시아M’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은 ‘7월 상설공연’을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매일 11시 30분, 12시 30분, 15시, 16시, 17시에 총 5번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아트포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은 새롭게 개항한 제2여객터미널은 세계 최고 ‘아트포트(ArtPort)’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트, 하늘에 펼치다(Art, Spreading the Sky)’를 주제로 네 차례에 걸친 대규모 정기공연을 포함, 올해 총 4,552회의 성대한 예술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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