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룩오브더이어’ 한국 대회 (사진제공 =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
【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 패션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1983년부터 시작된 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 선발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한국 본선대회는 8월 29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 씨어터홀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만 14세~23세의 탑모델의 꿈을 가진 남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 대회는 지젤 번천을 비롯해 세계적인 탑모델들을 배출한 대회로, 한국 대표로 선발된수상자는 이탈리아의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로마컬렉션과 보그(VOGUE) 잡지에 출연하게 되며 또한 파리컬렉션에서도 데뷔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경쟁력 있는 한국 모델을 발굴하여 유럽 진출을 돕는 패션모델 선발대회인 '더룩오브더이어' 한국 대표 선발대회는 모델을 꿈꾸는 참가자들이 8월19일 예선을 거쳐 8월 29일 그랜드 워커힐 씨어터홀에서 최종 본선에 30명이 오른다.
이번 행사는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 엠비지그룹(MBG)의 공동 주최하고 바우(Vau)그룹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일보, 서경대학교가 후원하며, 에르베(ERBE), 셀무브(Cellmov), 포윅스(4Weeks), 윈가드(Winguard), 슈어바이정민(Sure By Jungmin), 동안미소한의원, 마인모리 스튜디오가 협찬한다.
또한 이상봉 디자이너가 오프닝 패션쇼를 맡아 ‘THE LOOK OF THE YEAR KOREA’의 화려한 본선 무대만으로도 참가자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참가가 될 것이다. 심사에는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의 조직위원장이며 엠비지그룹(MBG)의 임동표 회장과 엠비지그룹(MBG)의 장종수 대표, 이상봉 디자이너와 모델학회 회장인 김동수(동덕여대 모델과 교수) 슈퍼모델 박둘선, 주정은(서경대학교 모델연기전공 교수), 강신(서경대학교 모델연기전공 주임교수)가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미래의 인재들을 심혈을 기울여 선발한다. MC는 슈퍼모델 김태연(서경대 예교원 모델학전공 주임교수)와 슈퍼모델 김재범(호서예전 패션모델학전공 겸임교수)이 공동MC를 맡아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의 기획과 연출에는 문화콘텐츠 제작사인 지혜와 사랑 대표 노태환 감독과 룩오브더이어의 부조직위원장이며 모델 출신인 이하진이 함께 했으며, ‘2018 THE LOOK OF THE YEAR’ 세계대회는 10월27일 이탈리아의 오르티지아 시라쿠사 (Ortigia Siracusa)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선 이번 한국대표 선발대회는 청소년들의 롤모델을 만들어 우리 문화를 알리고 한국을 빛낼 미래 인재 모델들의 등용문이 되는 모델선발대회이며, 한국 모델의 세계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패션 산업 및 문화예술산업의 발전에 일조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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