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 시작으로 양평읍장, 강상면장 등 릴레이 동참 등록날짜 [ 2018년08월12일 20시34분 ]

【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 양평군 공직자들이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을 돕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 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가졌다. 정동균 군수는 "찬 얼음물이 닿을 때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느꼈다"면서 "캠페인이 범사회적으로 전개돼 루게릭병 환우들이 치료와 요양을 할 수 있는 병원을 하루 속히 건립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정 군수는 이정우 군의장, 박현일 의원, 김승호 양평읍장을 지목했고 9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한 김승호 읍장은 이대규 강상면장을 지명했다.  10일 강상면사무소 앞에서 열린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 (사진=양평군) 이대규 면장은 10일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면 간부 직원과 행사를 가진 뒤 행사에 참석한 신석진 강상면 이장협의회장과 박상무 이장을 릴레이 다음 주자로 지명했으며 두 인사는 역시 그 자리에서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이 면장은 “루게릭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김혜림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원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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