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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8월22일 19시16분 ]

▲ 배우 류혜린(사진왼쪽), 배우 김민규 (사진제공 =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세상이야기 = 문  우 기자】 배우 류혜린과 김민규가 영화 ‘엑스텐’(가제)에 출연한다.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류혜린과 김민규가 ‘엑스텐’ 출연을 확정했다"며 "지일주, 이엘리야와의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22일 밝혔다.

 
영화 <엑스텐>은 장애인 양궁선수와 폐쇄공포증을 가진 로봇공학도의 성장을 그린 영화이다. 극중 류혜린은 혜진(이엘리야)의 친구이자 장애인 양궁 선수 은정 역을 맡았다. 김민규는 류혜린, 이엘리야와 같은 소속팀 장애인 양궁 선수 영철을 연기한다.
 

같은 대학 선후배 사이인 류혜린과 김민규는 이번에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극중 서로가 지닌 아픔과 상처를 극복해 나가며 관객들의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류혜린은 “첫사랑같이 풋풋한 시나리오에 마음이 끌렸다”며 “장애인 양궁선수 은정이 겪은 아픔을 공감하며 진정성 있게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규 역시 “희망차고 사랑 가득한 영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양궁과 장애인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면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됐다”고 했다.

 
두 사람은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저작권자 ⓒ 세상이야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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