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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전시 OST 앨범 발매 기념 … 워크샵, 디제잉,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등록날짜 [ 2018년08월22일 16시40분 ]

 

【세상이야기 = 임동현 기자】 ‘디뮤지엄(D MUSEUM)’은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간 국내 최초 전시 OST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여름의 끝(The end of Summer)’ 콘서트를 진행한다.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OST 앨범은 ‘디뮤지엄’과 ‘스페이스오디티’가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전시 OST 제작 프로젝트로, 뮤지션 세이수미(Say Sue Me), 오존(O3ohn), 오르내림(OLNL)과 히피는 집시였다 등 이진아가 본 전시를 감상하고 각자 인상 깊었던 날씨 테마를 선정해 이에 영감을 얻어 완성된 노래가 담겨있다.


지난 7일 세이수미의 ‘여름, 햇살’을 테마로 충만한 여름 햇살 아래에서 자유롭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우리들에 대한 노래 ‘We Just’가 공개됐다. 22일에는 ‘여름, 달빛’에 영감을 얻어 작곡한 오존의 ‘Moondance’, 26일에는 ‘장마’를 테마로 한 오르내림&히피는 집시였다의 ‘여름 비’, 마지막으로 다음달 1일에는 ‘파랑’을 주제로 한 이진아의 연주곡 ‘Always with us’가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모든 음원은 디지털 싱글로 발매 후, 한정판 컬러 LP 음반으로도 제작 및 출시되어 다음달 1일부터 디뮤지엄 뮤지엄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를 기념해 마련된 <Weather>전시 OST 콘서트 ‘여름의 끝(The end of Summer)’은 프로젝트 참여 뮤지션 중 세이수미, 오르내림&히피는 집시였다 등 오존의 수록곡을 뮤지션들의 목소리와 연주로 직접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와 함께 워크샵, 디제잉, 영화상영을 비롯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세 가지 모양 티켓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Ticket A : 햇살’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름 바다를 담은 캔들 만들기 워크숍과 즉석카메라 사진촬영 이벤트 그리고 세이수미의 콘서트로 이루어진다. ‘Ticket B : 비’는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최근 인디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두 아티스트 오르내림과 히피는 집시였다의 공연과 오르내림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으로도 활동 중인 코스믹보이(Cosmic Boy)의 디제잉으로 채워진다. ‘Ticket C : 어둠’은 다음 날 2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어둡고 시린 가슴 속 찬란하고 먹먹한 한 소년의 성장기를 그린 영화 ‘린 온 피트(LEAN ON PETE)’ 상영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오존의 어둠 속 더 빛나는 달빛을 담은 음악들을 선보이는 공연까지 만날 수 있다.


본 콘서트의 각 입장권을 구매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 관람 혜택과 아이리시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JAMESON)의 스페셜 드링크가 1잔씩 제공되며, 주류 제공에 따라 만 19세 이상(1999년생까지) 성인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4가지 OST 뮤직 숏필름 속 스틸컷으로 나만의 핀버튼 만드는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전시에서 느낀 감동과 더불어 일상 속에서 노래를 통해 날씨에 대한 감수성을 확장해 볼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이번 ‘여름의 끝’ 콘서트는 유난히 뜨거웠던 이번 여름의 끝을 미술관에서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디뮤지엄은 오는 10월 28일까지 날씨의 다양한 요소를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 작품을 통해 감각적으로 경험하면서 날씨에 대한 감수성을 확장하는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를 진행한다.


전시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의 요소들 – 햇살, 눈, 비, 안개, 뇌우 등 – 을 매개로 작업해 온 세계적인 아티스트 26명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어쩌면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매일의 날씨에 대한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일어난 이야기로 채운 공간에서 나만의 감수성을 깨우는 경이로운 순간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관객은 내면 어딘가에 자리한 날씨에 관한 기억과 잊고 있던 감정을 새로이 꺼내보며, 익숙한 일상의 순간이 지닌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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