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임동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오는 15일 서울한방프리마켓 가을시즌 ‘한방에 놀자’를 개최한다.
올해 2번째로 진행하는 서울한방프리마켓‘한방에 놀자’는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재미와 함께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방상품 및 한방 관련 체험으로 구성됐다..
올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층 야외광장에서 경옥고 환 만들기, 내가 만든 한방체험, 강아지 공진단 등 한방체험 및 상품판매와 캘리그라피, 보석 반지, 펠트블럭 나비 아트 등의 공예체험 등 총 10개의 부스로 진행된다.
또 오후 3시부터 3층 야외광장에서 퓨전국악공연 하나연의 공연이 열리면서 서울한방진흥센터 시설 관람과 더불어 다채로운 한방문화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서울한방진흥센터 인근에서는 제2회 동대문구 잇다마켓이 개최된다. 동대문구 플리마켓인‘잇다마켓’은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및 제품 홍보를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6월 처음으로 개최됐고 이번이 두 번째 열리는 플리마켓이다.
총 60개 팀을 테마별로 나누어 공방 체험을 진행할‘작가+체험존’, 어린이용품 재활용장터‘자원순환존’,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푸드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할‘지역경제존’이 열린다.
또 전래놀이 체험, 행사장 내 보물 찾기, 목공체험 등 지난 1회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2017년 10월 서울약령시에 개관했으며 지하3층, 지상3층 건물에 한의약박물관, 보제원, 한방체험시설, 한방뷰티숍, 한방상품홍보관, 한방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한의약 복합 문화 체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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