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전관영 기자】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무회의가 지난 6일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양평에서 열리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 31개 시군 학생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는 생활체육인의 대축제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등 양평 일대에서 2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생활체육대축전 준비를 위한 중점 추진업무, 부서별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도민체전 관계자들은 경기일정, 무대연출계획, 교통대책, 종목별 경기장 의료지원 및 자원봉사자 운영 등 중점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손님맞이를 위한 주요거리, 경기장 진입로 등에 대한 깨끗한 환경정비에 힘쓰도록 당부했다.
또 대회기간 선수들이 머물고 갈 음식 및 숙박업소의 위생, 바가지 요금, 친절사항 등 부서별 유기적 업무 협조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오흥모 문화체육과장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를 그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치룬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별히 양평을 찾는 선수단 및 손님들을 친절히 맞으며 '다시 찾고 싶은 양평' 이미지를 전달해달라"고 밝혔다.
군은 오는 28일 '성공다짐대회'를 열면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양평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