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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사가옥 배렴가옥에서 11월 4일까지, 작품 및 유품 등 전시
등록날짜 [ 2018년09월02일 18시18분 ]
 

【세상이야기 = 문 우 기자】 한국화에 한 획을 그었던 제당 배렴의 작고 50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하는 <제당 배렴, 수묵에 묻힌 인생>이 오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시가 역사가옥으로 운영중인 배렴가옥에서 열린다.

배렴가옥은 제당 배렴이 말년을 보낸 곳으로 우리나라 전통 회화를 재조명하는 전시관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세미나실, 1950년대 북촌에 위치한 전형적인 근대한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등록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특별전은 배렴의 초기 작품부터 생애 마지막으로 그린 <추심상로(秋深霜老)>(사진)까지 배렴의 화풍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 선보이며 유가족으로부터 대여받은 여러 개의 인장과 화구 등 유품들이 처음으로 소개된다. 전시가 시작되는 9월 5일은 바로 50년 전인 1968년, 배렴이 세상을 떠난 해다.

전시 기간 중에는 정희정 한국미술연구소 선임연구소의 <수묵에 묻힌 인생-제당 배렴>(9월 8일) 등 배렴의 작품 세계와 한국 근대화를 알아보는 강연이 다섯 차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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