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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7월08일 13시10분 ]

(방송화면캡쳐)

【세상이야기 = 전관영 기자】 한・미・일 외교장관들은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본 00에서 회담을 마치고 회담결과를 8일 12시쯤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기자회견에서 고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북한에 (핵폐기라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요구해 나간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며 “일본은 북미협상이 제대로 진전하도록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춰 안보리 결의에 기반해 경제제재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노 외무상은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이번에도 북한과의 협의 과정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를 제기해 준데 대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외교부 강경화 장관은 “한미연합공동훈련 중지는 북한이 신속히 비핵화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이것으로 한미 군사동맹이 변한 것은 아니며, 한미일 3국이 앞으로도 단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완전한 비핵화는 완전한 핵물질 폐기다. 이것은 명확히 정해진 목표”라며 “북한은 이런 결의를 완전히 이행해야 하며,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할 때까지 유엔 안보리 제재를 유지해야 한다고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전날까지 이틀간 방북 과정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면담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원래부터 김 위원장을 만날 계획은 없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어제 북한을 떠나기에 앞서 동행 기자들에게 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시간표 설정 등에 진전을 거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의 태도와 입장은 유감스럽다"며 "미국은 싱가포르 회담의 정신에 배치되게 CVID요, 신고요, 검증이요 하면서 일방적인 비핵화 요구만을 들고 나왔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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