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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예술로 상상극장> 호평 속 3년째 개최 … 어린이특화 참여형 3인극
등록날짜 [ 2018년07월27일 09시57분 ]

 【세상이야기 = 임동현 기자】 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어린이관객을 위한 2018 <예술로 상상극장>을 다음달 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는 총 4편의 창작극이 3일씩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며, 각 공연 회차별 60명씩 관람객 총 1,440명을 27일, 8월 3일 2회에 걸쳐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3년차 <예술로 상상극장>은 더욱 다양해진 주제와 풍성한 오브제를 활용한 어린이 창작극을 공연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4개 팀들은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국내 신체극의 선두주자인 임도완 예술감독이 이끄는 작품개발・제작 워크숍에 참여해 공동창작을 진행했고, 작품의 기획, 무대 구성, 음악 등 연출부터 연기까지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 보트피플의 삶을 신문지로 표현한 ‘배가 집인 아이들’, ▲ 택배상자 속 물건과 함께 펼쳐지는 옛이야기 ‘거기 누구요?’, ▲ 다양한 공들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공그라미’, ▲ ‘죽음’과 ‘단테’가 사다리를 이용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떠나는 여행을 그린 ‘어느 날 찾아온..’ 등 4편이 준비돼 있다.


이번에 공연되는 어린이극은, 어린이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 상자, 사다리 등 익숙한 오브제를 활용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극의 특성상 주 관람대상인 어린이 관객이 극에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공연에 몰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올해 작품은 모두 3인극으로, 각각의 공연에 따라 배우와 연출의 역할이 다양하게 변하는 3인극의 매력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는 “<예술로 상상극장>은 매년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특화 공연”이라며, “우정사업본부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와 좋은 작품을 나눌 수 있게 돼 더욱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13세 어린이와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공연회차별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올해는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하여 8월 말 서울중앙우체국 내 틴틴우체국을 시작으로 우체국 작은대학, 서울지역 내 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어린이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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