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문 우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발레는 즐거워>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교육 운영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 능력 제고를 돕는 예술 감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 미술, 공연 등 해당 문예회관이나 지역의 문화예술 특성을 고려한 예술 감상교육 및 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발레는 즐거워>는 발레를 다방면으로 살펴보는 총 4회의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되어있다.
3회차까지 강의는 발레의 역사와 기본 동작 공연 감상법등을 배우는 이론과 실습 시간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는 ‘가족의 날’로 운영되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라 바야데르> 공연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 능력을 키우는 한편 관람을 통해 예술작품 감상법, 공연장 관람예절을 체득해 문화예술의 소양을 갖추고 감수성을 키우는 한편 미래의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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