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임동현 기자】2018 양평군 평생학습축제 '소확행'이 10월 6일 물맑은 양평체육관과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나만의 소박한 행복을 찾다'라는 주제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확실한 행복축제가 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의 잔치가 되길 염원하는 의미로 진행된다.
축제는 6일 물맑은 양평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10월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작품 성과물 특별전시가 군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양평군의 평생학습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배움정원’,‘일터정원’,‘두레정원’,‘행복정원’의 네 개의 학습정원 주제관과 전시행사, 다양한 공연, 이벤트와 체험 등이 어우러진다.
배움정원에는 평생학습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두레정원과 일터정원에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들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행복정원과 이벤트 정원에서는 성인학습 동아리들의 무대 공연과 시화전 전시, '나의 소확행을 말하다'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양평군은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이루어낸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며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가족단위의 체험학습 및 문화예술공연,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학습축제 한마당으로 기획되어 세대 간의 통합과 지역 주민들의 학습 결과를 공유· 공감 및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