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김한솔 기자】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주권의식 함양을 위한 다문화가족연수 강의와 투표체험행사를 가졌다.

지난 28일, 선거연수원 초빙교수 김신희 민주시민교육강사의 대한민국 선거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하는 『주인으로 사는 삶』 강의와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 ‘다문화가족 사전투표체험’ 순으로 실시됐다.

사전투표제도는 전국 어느 지역에서든지 자신의 신분증을 지참 후 사전투표소에 가면 자신의 서류상 주소와 상관없이 투표를 할 수 있는 제도다.

선관위관계자는 “이번 민주시민교육 강의와 미래 유권자 사전투표체험을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들이 민주주의와 선거참여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깨닫게 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덕목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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