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임동현 기자】양평FC가 K3 어드밴스 리그 마지막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하며 시즌 8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양평FC는 지난 27일 용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어드밴스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평FC는 전반 36분 춘천시민축구단 조평원의 터닝 슛팅이 골로 연결되며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전반 44분 올해 첫 출전 기회를 잡은 김수현이 상대 진영에서 받은 볼을 그대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두 팀은 치열한 후반전 승부를 펼쳤지만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을 기록해지 못했다.
이로써 양평FC는 올해 K3리그에서 8승 5무 9패로 승점 29점을 기록해 시즌 8위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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