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4월26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11월26일 12시16분 ]

▲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

【세상이야기 = 전관영 기자】 청와대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오전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에 대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논의 중”이라며 “2차 북미정상회담 전이 좋을지 후가 좋을지 어떤 게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가져오는 데 더 효과적일지 여러 생각과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한국 정부가 예측하는 북미 고위급회담 날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모두 말할 수 없다”며 “북미 간 현재 논의 중이며, 가급적 빨리 열리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연내 종전선언 가능성에 대해서는 “종전선언은 연내가 목표라고 하지 않았느냐”라면서도 “우리 정부만의 또 남북의 결정만으로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남북미 3자가 다 합의를 해야 하는 것이어서 그 최종 목표를 위해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의 내년 초 개최가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김 대변인의 언급은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을 추진하겠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 발짝 물러선 것으로 해석된다. 김 위원장의 답방이 올해를 넘길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공개화한 것이다.


이는 2차 정상회담 날짜·장소 및 의제를 결정하기 위한 북미 고위급회담이 계속해서 지연되는 기류와 맞닿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평뉴스, 저작권자 ⓒ 세상이야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전관영 기자ㅇ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檢, 김혜경씨 자택 압수수색 (2018-11-27 11:09:47)
국방부 장관, 5·18계엄군 성폭행 사과 (2018-11-07 10:38:29)
여흥이 봉사단, 「나누쉐어(sha...
제29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
재단법인 세미원, 4월 29일부터...
양평군,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
종합청렴도 족집게 과외 받으러...
여주북내적십자봉사회 신규결성...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