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문 우 기자】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달리기교실을 운영한다.
'양평 달리자 이명승, 달리기교실'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양평군 직장운동부 육상팀을 맡고 있는 이명승 코치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김상엽 감독 등이 재능기부 등을 통해 참여한다.
이명승 코치는 아테네 올림픽, 베이징 올림픽,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 등에서 마라톤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으며 2017년 양평군청 직장운동부 육상부 코치로 임명되어 김상엽 감독과 함께 육상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6월 물맑은양평 종합운동장에서 양평육상연맹과 양평철인클럽, 양평군마라톤협회, 양평군 수영연맹 동호인들이 마라톤에 대한 이야기와 달리기 자세, 부상방지를 위해 강습을 시작했다.
이를 확대해 지난해 12월 34명이 정식으로 '양평 달리자 이명승 달리기교실'에 등록해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회원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도로 운영되고 있다.
'양평 달리자, 이명승 달리기교실'은 매주 월․수(19:00 ~ 20:30) 물맑은양평 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되며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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