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전관영 기자】 2019년 제1차 양평군 주민참여위원회가 지난 24일 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양평군 주민참여위원 18명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9 지역공동체 활성화 추진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참여공동체 단계별 포괄보조금 지원, 행복마을 만들기 계획 작성지원, 공동체지원기관 설립포럼 등 10가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 중 9개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마을강사제 도입(안)은 수정 가결됐다.
양평군 주민참여위원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계획에 관한 사항,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에 관한 사항 및 실행을 위한 계획에 관한 사항, 공동체지원기관(중간지원조직)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그외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중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양평군 주민참여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문환 부군수는 "양평군 주민참여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사항 외에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참여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양평군 지역공동체 정책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주민참여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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