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제공)
【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 ‘2019 서울모터쇼’에서 친환경차 시승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시승행사는 2019 서울모터쇼의 주제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스테이너블 월드’와 연계해 운영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흘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내부와 외부 주변 도로 약 1.9㎞(초소형 전기차는 500m)를 직접 운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총 9개 브랜드의 전기차 18대가 시승행사에 참가하는 등 국내 판매 중인 대부분의 전기차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반 전기차는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자동차의 니로 EV・소울 EV, 파워프라자의 라보ev피스・봉고ev피스, 르노삼성의 SM3 Z.E, 한국지엠의 볼트 EV, 닛산의 LEAF, 쎄미시스코의 D2이며, 초소형 전기차는 마스터자동차의 마스터(MASTA), 르노삼성의 트위지(TWIZY), 캠시스의 세보(CEVO)-C가 준비된다.
시승참가는 서울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과 행사장 내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일일 시승 가능인원은 약 300여 명이다. 단, 동승자를 제외한 운전자는 만 21세 이상 성인으로 운전면허는 필수며 탑승 전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사전신청자는 시승 희망 일자와 탑승 차량 선택이 가능하나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현장신청자는 시승차량이 임의로 배정된다.
서울모터쇼 관계자는 “지난해 전기차 31,154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맞아, 이번 모터쇼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전기차를 직접 운전해볼 수 있어 차량 구매를 고려 중 인 소비자나 자녀들을 위한 체험학습 등 부모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 시승 가능 인원은 약 300여명이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과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현장신청자는 차량이 임의로 배정될 예정이다. 동승자를 제외한 운전자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 성인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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