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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 … 국악 연주에 맞춰 동요를 마음껏 부르는 싱어롱 공연
등록날짜 [ 2019년04월18일 15시53분 ]

▲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 (자료제공 = 국립중앙극장 홍보팀)

【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를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2018년 처음으로 선보인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는 어린이들에게 자극적인 유행가 대신 서정적인 동요와 국악의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친숙한 동요가 아름다운 국악 라이브 연주를 통해 어린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엔통이의 동요나라’는 어린이들이 따라 부를 수 있는 전래동요, 창작동요부터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작곡된 동요까지 총 17곡의 음악을 들려준다. 전래동요 ‘자장가’, 놀이동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창작동요 ‘모두 다 꽃이야’, 최근 빌보드 핫100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상어가족’까지 신나는 동요를 마음껏 따라 부르는 사이 국악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다.


13명의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자들의 연주가 국악기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달하는데 연주자들은 극중에서 가야금·거문고·대금·아쟁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기의 음색을 소개하는 순서를 통해 관객과 교감하며 국악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한다.


‘엔통이의 동요나라’는 2019년 재공연을 위해 무대와 영상 등 작품을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무대공간을 확장하여 열린 무대를 만들고, LED 전구를 무대 전반에 설치하여 주인공 ‘교은이’가 여행하는 꿈 속 동요나라를 풍성하게 표현한다. 초연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영상도 활용하여 무대를 입체적으로 꾸미고 일부 가사를 자막으로 띄워 어린이들의 노래 참여를 유도한다. 초연 시 어린이 관객들이 모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어린이들의 싱어롱 공연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던 것에서 착안했다.


2018년 초연 시 큰 사랑을 받았던 ‘엔통이의 동요나라’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국악을 받아들이게 하는 공연’이라는 평을 받으며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어린이 음악회의 명가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5월 5일 어린이날 공연장을 찾는 관객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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