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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4월16일 09시28분 ]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클래식소사이어티’ GV 토크 (사진제공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 15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개막을 약 5주 앞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가 무대 밖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프로그램인 ‘클래식소사이어티’는 뮤지컬<안나 카레니나> 러시아판 공연실황 상영을 기념하여 GV프로그램을 기획 해 ‘클소토크 : 뮤지컬<안나 카레니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우들과 함께 하는 특별상영 뮤지컬<안나 카레니나>와 작가 ‘조승연’의 ​SMALL LECTURE <안나 카레니나를 통해 본 제정러시아의 빛과 그림자>, ‘안나’ 역의 배우 ‘김소현’과 ‘브론스키’역의 배우 ‘김우형’, ‘민우혁’, 연출가 ‘알리나 체비크’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로 이루어졌다. 


​​공연실황 상영 후 진행된 ‘조승연 작가의 SMALL LECTURE’는 약 1,700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극중 시대적, 사회적 배경에 따른 문화와 러시아의 전통적인 성씨제도 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관객들로 하여금 약 2시간 반으로 압축 해 만들어진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큰 호응과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이어 진행된 GV에는 배우 김소현, 김우형, 민우혁과 약 1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연출가 알리나 체비크가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이번 GV는 공연의 런칭 이후 주연 배우들과 연출가가 관객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로 각 출연진들의 설레는 마음이 객석까지 전해졌다는 후문이다. 준비된 질문 이외에 현장의 관객들도 질문에 참여 해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며 대화가 이어지기도 했다.


​연출가 알리나 체비크는 러시아의 고전을 한국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한 계획과 노력, ​박창학 작사가의 참여로 유려하고 아름다운 가사로 업그레이드 된 이번 공연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또한, 배우들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로 자신들을 이끈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뮤지컬과는 다른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만의 매력과 작품에 임하는 각오, 연습 중 에피소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은 이어졌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의 대 문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의 3대 걸작 중 하나인 소설 『안나 카레니나(Anna Karenina)』를 원작으로 러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덕션 중 하나인 ‘모스크바 오페레타 씨어터’에 의해 2016년 재탄생 되었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안나’라는 한 여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가족과 사랑 등 인류 본연의 인간성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담아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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